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1976년에 사우디 프리미어 리그로 창설되었다. 1970년대 전반까지 사우디 킹스 컵이라는 국내 컵 대회가 있었을 뿐, 리그는 개최되지 않았다. 1976년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이 리그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출범, 8개 클럽으로 리그를 시작했다. 1981년에 리그 클럽 수를 늘리고 2부 리그 창설을 결정하였다. 1981-82 시즌 프리미어 리그 8팀, 2부 리그 10팀으로 리그를 시작했다. 1984-85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의 클럽 수를 12클럽으로 늘렸으며, 1990년부터는 리그의 프로화를 결정하고 개최 방식을 변경했다. 이 당시는 정규 라운드로 빈 형식의 대회를 개최한 후 상위 4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시즌 챔피언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다. 이 토너먼트는 '두 성 모스크의 수호자 리그 컵(The 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League Cup)'이라고 불렸다. 2007년부터 대회가 폐지되고 더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었다. 명칭도 사우디 프로 리그 로 변경되었다. 또한 이전의 토너먼트는 리그 상위 6팀과 사우디 크라운 프린스 컵 챔피언 및 프린스 파이살 컵 우승팀 총 8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싸우는 컵 대회로 변경되고 명칭도 두 성 사원의 수호자 챔피언스 컵(The 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Champions Cup, 사우디 챔피언스 컵의 정식 명칭)으로 변경되었다. 2009/10 시즌부터 자인(Zain)이 5년 계약으로 사우디 축구 연맹과 후원 계약을 맺었고, 2022-23 시즌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동산 회사인 Roshn과 스폰서 계약을 맺어 현재는 Roshn 사우디 리그라고 불리고 있다. 2018-19 시즌부터 참가 클럽수가 16팀으로 늘어났다.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러시아에게 0:5 대패를 당하자 이를 직접 참관하던 왕족인 [[무함마드 빈 살만]]이 분노했다. 결국 2018년 6월 26일, 사우디 축구협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자국 선수들은 이제 50%의 세금만 적용받는다고 발표하였다.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샐러리캡이 도입되었다. 1. 각 구단은 주급 9300달러(약 1000만 원)가 넘는 자국 선수를 6명을 초과해서 보유할 수 없다. 2. 선수 계약금은 32만 달러(약 3억5000만 원)을 넘어선 안된다. 3. 주급 6200달러(691만 원)가 넘는 선수는 10명을 초과해선 안 된다. 4. 선수들의 계약금 최대액은 26만6000달러(약 1억 원)을 넘을 수 없다.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4600달러(약 513만 원) 아래의 주급을 받아야 한다. 꽤나 칼질이 되었다. 개정에 대한 의도는 '''자국리그의 빡빡한 규정에 불만 있으면 더 수준 높은 해외 리그로 나가서 수준 높은 선수가 돼서 더 많은 연봉을 받으라'''[* 이는 [[중국 슈퍼 리그]]의 사례를 참고해서 '''자국 선수 육성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'''라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다.]는 것이다. 이로써 그동안 세금도 거의 없던 사우디아라비아 자국 선수들은 이제 자국에서 많은 돈을 받기 어려워졌다. 한편으로는 리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과거의 [[중국 슈퍼 리그]]를 연상케 하는 네임드 선수 영입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. 어디서 한번 이름은 들어봤을 법한 선수들이 사우디로 많이 넘어갔으며, 감독 등 코칭스태프도 빅리그 출신들이 많아졌다. 이게 효과가 있었는지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|2022 카타르 월드컵]]에서 사우디 대표팀은 자국리그 소속 선수들로만 선수단을 꾸렸음에도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C조/아르헨티나 vs 사우디아라비아|아르헨티나에 2:1로 승리]]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.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22-23시즌 겨울 이적시장부터는 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]]와 [[리오넬 메시]]라는 세계 축구를 양분했던 두 슈퍼스타까지도 영입을 시도했고 그 중 '''호날두 영입에 성공했다.'''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링크를 뿌리며 이적시장의 핵으로 급부상하였다. 메시는 다른 선택을 하며 영입에 실패했지만 이내 [[루카 모드리치]]와 [[세르히오 라모스]], '''[[카림 벤제마]]'''[* 이쪽은 불과 1년 전 발롱도르 수상자였다. 그래서 그런지 벤제마에게는 가고 싶은 팀을 골라보라고 했다는 루머까지 나왔고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다.]같이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들부터 [[마르첼로 브로조비치]][* [[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|인테르]]의 [[UEFA 챔피언스 리그]] 준우승을 이끌었다.], [[세코 포파나]][* [[리그 1]]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하여 2년 연속 [[UNFP 올해의 팀]]에 선정되었다.], [[후벵 네베스]]같이 비교적 젊고 유럽에서도 잘나가는 선수들까지 러브콜을 보냈고 대부분 이적했다. 한창 잘나가던 시절의 중국리그도 이 정도 급의 선수들은 오지 않았는데 더 많은 돈으로 이를 해결하고 있으며 심지어 감독까지도 '''[[스티븐 제라드]]'''를 [[알 에티파크]]의 감독으로 불러들이는 등 스타 출신으로 수집하고 있다. 8월에는 '''[[네이마르 주니오르]]''', [[사디오 마네]]도 영입에 성공하며 약 1~2년 전만 해도 세계 최강이었던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. 급기야 '''유망주''' [[가브리 베이가]]까지 사우디행을 택하기에 이른다. 다음 이적 시장에도 이런 행보는 지속될 전망인데, [[모하메드 살라]], [[손흥민]], [[케빈 더 브라위너]] 등을 노릴 것이라고 한다.[[https://m.search.naver.com/p/crd/rd?m=1&px=262&py=1744&sx=262&sy=463&p=id2Qwdp0iXhssctXN74ssssstWZ-406675&q=KDB+%EC%82%AC%EC%9A%B0%EB%94%94&ie=utf8&rev=1&ssc=tab.m_news.all&f=m_news&w=m_news&s=KAxCt7HF2Ao%2BiKLM61y0vw%3D%3D&time=1695391698989&abt=%5B%7B%22eid%22%3A%22NXGEN%22%2C%22vid%22%3A%2220%22%7D%5D&a=nws*e.body&r=8&i=88156f7d_000000000000000000034066&g=&u=https%3A%2F%2Fn.news.naver.com%2Fsports%2Fkfootball%2Farticle%2F411%2F0000034066|#]] 이렇게 사우디가 유명 슈퍼스타 축구 선수들을 영입하며 사우디 리그 파이를 키우는 이유는, [[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]]의 일환으로 자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키우며 그 세부 대상을 [[https://www.goal.com/en/news/football-an-integral-part-of-vision-2030-saudi-arabia-football-drive-change/blt7a5e0ac77a345946|축구 산업으로 정했기 때문이다.]] 이를 돕기 위해 [[뉴캐슬 유나이티드]]를 인수했던 [[공공투자기금|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]]이 [[알 나스르 FC]], [[알 아흘리 SFC]], [[알 힐랄 SFC]], [[알 이티하드 FC]] 이렇게 '''4팀을 모두 국영화'''하여 유럽에서 선수들을 압도적인 연봉으로 유혹하며 전세계 축구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.[[https://twitter.com/PIF_en/status/1665711868676022272?cxt=HHwWgICx6dCH5p0uAAAA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